액션캠으로 사진찍기 (dji 액션2, 액션4)
액션캠 사진
액션캠은 사진을 찍는 기기가 아니다. 게다가 액션캠 사진의 광각은 DR은 좁다.
생각보다 촬영하기 귀찮다.
휴대성은 단연 좋다. 하지만, 액션캠은 동영상 기기이다. 영상은 버튼 한번 누르고, 계속 냅두지,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제품이 만들어졌으리라.
고로 거치를 해두었든 어디 매달아 두었든, 셔터를 누르기 참 애매하다. 기기가 작으니 그립감은 당연히 별로고, 액정도 작고, 찍는 맛은 전혀 없으며, 사진 모드 변환도 귀찮다. 스마트폰을 연결하거나(이것도 귀찬음), 전용 리모콘(엄청 비싸다)을 가지고 있다면, 해결책이 될수는 있을 것 같다.
광각 왜곡은 피곤하다.
12mm나 16mm정도의 광각왜곡을 생각했던, 나에겐 액션캠의 왜곡을 잡는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니, 솔직히 내 실력에는 불가능한 일이자, 귀찮고, 결과도 마음에 안드는 일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화질에 관대해져야한다.
힘들게 왜곡보정을 했는데, 화질이 마음에 안든다면, 상당히 허탈할 것이다. 불행히도 액션캠의 RAW 파일의 관용도도 높지 않아서, 큰 변화를 기대하긴 좀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의외의 득이 있었으니, 이제 APS-C 카메라로 대충 찍은 사진도 마음에 들게 된다.
자연과 친해진다.
광각렌즈가 본래 그렇지만, 인물용으로는 좀 그렇기 때문에,
자꾸 하늘을 본다. 풍경을 본다. 자연을 본다. 어느 순간 대자연이 나와 함께 한다.
액션4







액션2







결론
적어도 사진에 있어서는 액션2에 비해 액션4가 크게 나아보이지 않는다. 센서 사이즈는 스마트폰 보다는 훨 크지만, 사진이 그만큼 찍히지 않는 것은 인정을 해야한다.
raw파일로 촬영을 하는 경우, 왜곡보정부터 시작해야하니 일이 커진다. 왠만하면 왜곡 보정이 되어있는 jpg 파일을 사용하는 것이 인생의 남은 시간을 아끼는 방법인 듯하다.
이상한건 최근 insta360도 그렇고 스냅샷 킷을 많이 팔던데, 이 결과물을 얻자고 추가 투자를 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끝.